소고기 부위별 명칭 영어

안녕하세요~! 오늘도 날씨가 정말 좋은 것 같은데요. 전에 비가 와서 그런지 먼지가 거의 없어져서 기분이 좋아요. 걸을 때도 좋고 냄새도 향긋한게~ ㅎㅎ 벌써 여름 냄새도 살살 나는 것 같기도 해요.

 

일 끝나고 돌아와서 밥 먹고 배부른 상태가 되니까 졸리기도 하네요. 얼른 여러분께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을 알려드려야겠어요. 최근에 외식할 때 어떤 걸 드셨나요? 저는 가족들과 함께 소고기를 먹으러 갔었는데요. 메뉴판에 소고기와 영어 단어로 적혀있더라고요.

 

그래서 갑자기 궁금해진 소고기 부위별 명칭 영어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미 알고 있을 것 같은 부위만이 아니라 더 세부적인 내용으로 알려드릴게요!

 

 

소고기

소고기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면역력을 높아줘서 몸 건강에 좋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니까 적당히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소고기는 전체적으로 통틀어서 beef라고 부릅니다.

 

보통 소고기, 쇠고기라고 많이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소고기 부위별 영어는?

 

목심

목심은 영어로 chuck이라고 하며 가장 위에 있고 큰 면적을 차지하는 목심으로, 불고기와 샤브샤브로 많이 사용됩니다.

 

양지머리살

양지머리살은 영어로 brisket 입니다. 목심 아래의 부위이며 양지머리, 앞가슴살이라고 부릅니다. 보통 국거리나 육개장, 장조림에 많이 쓰입니다. 너무 짧게 익히면 퍽퍽하고 고기가 질겨 푹 끓여서 먹는 고기입니다.

 

 

갈비살

갈비살은 영어로 rib이며 갈비 부위에서 뼈를 제거하고 그 사이에 있는 살코기를 분리한 것이며 늑간살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갈비살은 한국이들이 선호하는 부위기도 해서 스테이크, 찜, 탕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는 고기입니다. 

 

양지살

양지살은 영어로 plate, flank로 부릅니다. 갈비살 밑에 있는 양지살이며 국거리나 분쇄용 고기로 이용하는 편입니다. 카레에 넣는 분쇄용 고기도 이거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등심

등심은 영어로 sirlonin 이며 채끝살, 윗등심, 아랫등심 등등 여러 부위로 나눠집니다. 구이나 스테이크용으로 선호하는 고기입니다. 

 

채끝은 영어로 short loin, 아랫등심 영어로 bottom sirloin, 윗등심 영어로 top sirloin 입니다. 

 

안심

안심은 영어로 tenderloin 입니다. 안심의 경우 부드러운 스테이크나, 돈까스에 많이 쓰이는 편입니다. 고기의 식감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사태

사태는 영어로  shank입니다. 보통 육회나 찜으로 많이 먹으며 육회의 경우 신선할 때 먹으면 정말 맛있는 부위기도 하고 푹 익히는 찜의 형태일 경우 부드럽고 야들야들해지는 고기입니다.

 

우둔살

우둔살은 영어로 round이며 우둔살은 고기로 구워먹기엔 적합하지 않고, 육회나 장조림용으로 많이 먹는 편입니다. 식감이면 몰라도 맛 자체가 크게 나지 않는 편이라 양념을 입혀 먹어야 좋은 고기입니다.

 

소고기는 소의 나이, 고기의 마블링과 육질, 근육조밀 등으로 다양하게 품질 등급이 정해집니다. 마블링이 너무 많으면 감점, 그렇다고 너무 적어도 되지 않는 딱 입에 들어갔을 때 적정량이 있어야 최상급 품질로 취급합니다. 소고기를 감별하는 분이 따로 계시며 눈이 정말 좋다고 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소고기 부위별 영어 단어를 알아봤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도움이 됐다면 좋겠어요. 여기서 마무리 짓도록 하고 다음 포스팅엔 더욱 재미있는 걸 가져오도록 노력할게요. 다음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