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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설탕대신 스테비아, 에리스리톨 부작용 및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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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씨가 워낙 좋아서 나들이 하기에 좋은 것 같아요. 하필 주말이 아닌 평일이라 아쉽지만요 ㅠㅠ 오늘은 설탕 대신에 먹는 건강한 감미료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려고 해요.

 

설탕의 단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혈당에 영향을 주지 않고 몸 밖으로 배출되는 건강한 감미료로 많이 소개돼요. 그래서 혈당이 높거나 고혈압, 당뇨이신분들이 설탕을 고른다면 이 제품을 골라서 먹는 거겠죠? ㅎㅎ

 

저희 아버지도 당뇨라서 원래 쓰던 흰 설탕 대신에 당뇨에 그나마 괜찮은 설탕을 사용하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설탕 대신에 쓰는 에리스리톨 뿐만이 아니라 다른 감미료도 포함해서 부작용을 포스팅하려고 해요. 끝까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설탕 대체 감미료?

설탕의 단맛은 유지하면서 칼로리가 낮은 대체 감미료이며 에리스리톨, 스테비아, 아스파탐 등이 있습니다.

 

에리스리톨

설탕은 가격이 저렴하고 단맛이 뛰어난 감미료이며 음식을 만들 때 주로 사용했지만 최근 설탕 과잉 섭취가 당뇨나 비만 등 질병의 원인으로 되는 것으로 지목되면서 다른 감미료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 대표적인게 에리스리톨입니다.

 

칼로리가 매우 낮으며, 설탕을 대신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설탕에 비해 체내 흡수율이 낮은 편이고 과다 섭취만 하지 않는다면 설탕 대체 감미료가 될 수 있습니다.

 

에리스리톨의 단점이라면 단맛이 낮은 설탕에 비해 70% 정도로 낮기 때문에 사용량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익숙한 단맛을 찾기 때문에 거기까지 끌어올리기 위해서 설탕보다 그 사용량이 많아지게 됩니다. 또한, 지나친 섭취는 문제가 될수 있다고 하는데 연구 결과에 따르면 대체 감미료 에리스리톨이 심장 부작용, 혈액 응고, 설사, 소화장애를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나있습니다.

 

스테비아

파라과이, 브라질, 아르헨티나에서 서식하는 쌍떡잎식물 다년초로 국화과 식물입니다. 보통 스테비아는 줄기와 잎에서 단맛이 나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천연감미료로 많이 쓰입니다.

 

설탕보다 당도가 훨씬 높으며 칼로리는 낮기 때문에 이용에 용이합니다. 단맛뿐만이 아니라 가장 안전하고 대표적인 설탕 대체제이며 당뇨 예방뿐 아니라 황산화 작용, 아토피성 피부염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체내에 흡수되지 않고 배출되기 때문에 당뇨 환자에게 인기 있으며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활성산소를 제거해 피부 세포 노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스테비아의 하루 적정 섭취 권장량은 약 2스푼이며, 보통 쓰는 설탕의 절반 정도만 넣어도 충분한 단맛을 낼 수 있습니다.  스테비아는 쓴맛이 섞인 단맛이어서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고 당도가 설탕보다 훨씬 높아 양을 조절하는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시중에 나오는 스테비아는 대부분 에리스리톨과 혼합하여 당도를 조절한 제품이 나옵니다.

 

스테비아를 과다 섭취했을 경우 속이 메스껍고 복통을 유발하며 스테비아를 가공하는 과정에 첨가되는 물질 중에서 화학물질이 함유될 수도 있으니 임산부는 섭취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저혈압, 저혈당이 있는 경우에도 주의해서 섭취해야 합니다.

 

아스파탐

섭취 후 탄수화물이 아닌 아미노산으로 구성되며 1g당 4칼로리 열량을 내며 설탕보다 약 200배의 단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설탕보다 적은 양을 사용하면 충분히 단맛을 낼 수 있어서 당뇨와 당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스파탐의 경우 다른 대체물과는 달리 열에 약한 편이라 열로 조리하는 음식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설탕의 대체품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해요.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충분히 알게되셨나요? 어떤 설탕을 쓰든 소비자 스스로가 현명하게 사용하는 것이 몸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설탕의 단맛에 몸이 길들여지지 않도록 주의하시고요~ 다음 포스팅에도 새로운 이야기로 가져오겠습니다. 즐거운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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